선부2동 지사협(위원장 유병석)은 안산시 2024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함께하니, 홀로서니(홀로선이동)’라는 주제로 선정돼 첫 시작으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강명수 간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립 중‧장년의 개념 ▲발굴과 지원을 위한 방안 ▲거부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방문상담 유의사항 ▲지사협의 역할 등 고립 중‧장년에 대한 발굴‧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함께하니, 홀로서니(홀로선이동)’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마을 거점을 활용한 ‘홀로서니’ 식당 운영과 지사협 위원과 동행해 장보는 ‘나홀로구매’ 등의 사업을 4월~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고립 중‧장년의 개념과 지사협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사회에서 홀로 사는 중‧장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이 예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중‧장년의 고립 등 사회적 위험이 대두되는 시점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사협이 앞장서 주어 고맙다”며“위기이웃과 함께하는 선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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