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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동 주민자치회,‘공유냉장고’사업 개소식 성료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해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 시작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0:15]

안산시 안산동 주민자치회,‘공유냉장고’사업 개소식 성료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해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 시작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4/04/25 [10:15]

 

  안산시 안산동 주민자치회,‘공유냉장고’사업 개소식 성료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카페시모(수암2길 13-4)에서 사업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동 ‘공유냉장고’ 사업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던 ‘안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종료됨에 따라 보유 중인 기자재를 활용해 마을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결식 예방 등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유냉장고 이용자는 후원 품목을 이용하고, 나아가 기타 긴급지원이 필요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안산동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화 주민자치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과 협력하여 후원처를 확대해 나가면서 마을 중심의 먹거리 공동체를 구축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며 더불어 사는 안산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노력해 주신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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